너무 풍성해서 눈물 나는 한가위 선물

2016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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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짱공유(이하) >


너무 풍성해서 눈물 나는 한가위 선물

과거 회사에서 받은 추석선물 때문에 하소연한 네티즌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해당 네티즌은 ‘처량한 추석선물’ 관련 이미지와 몇 줄의 텍스트로 위로를 구했다.

“회사에서 받은 추석선물….”

“다들 뭐 받으셨는지요…?? 회사 인원이 약 200명인데… 달랑 이거 하나랑 반팔 티 한 장이 다네요…”

“관두라는 건가요…??”

그리고 함께 첨부된 사진은 네티즌의 마음을 심하게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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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러닝 노마진 세일’이라는 문구가 어쩐지 스산해 보이는 2,100원짜리 인터넷 순면 러닝이다.

안 주니만 못한 회사 추석 선물에 마음이 심란해진 네티즌이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솔직히 좀 심하네…”, “차라리 아무것도 주지 말지…”, “군대 보급 러닝보단 낫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재임스 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