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소년에게 ‘경찰차’를 선물한 경찰관들

2016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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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acebook ‘Winslow Township Police Department (NJ)’




커서 경찰관이 되고 싶었던 5살 소년이 경찰 아저씨들로부터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미국 abc 뉴스는 경찰 아저씨들에게 커다란 장난감 경찰차를 선물 받은 5살 소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뉴저지 주 윈슬로 타운(Winslow Towns)에 살고 있는 5살 소년 윌리엄 에버트(William Evertz Jr.)는 평소 자신의 마을을 지켜주는 경찰 아저씨들을 동경해왔다.

경찰 아저씨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던 윌리엄은 자신의 용돈으로 샌드위치를 구입해 경찰 아저씨들에게 대접했다.

겨우 5살이 된 윌리엄의 행동이 너무나 기특했던 경찰관들은 그 보답으로 녀석에게 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경찰관들은 직접 윌리엄의 집을 찾아 녀석이 실제로 탈 수 있는 크기의 앙증맞은 장난감 경찰차와 특별히 제작한 경찰 티셔츠를 선물했다.

자신의 몸에 꼭 맞는 경찰차에 윌리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경찰관들도 행복해하는 윌리엄의 모습에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윈슬로 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5살 꼬마 윌리엄의 행동을 칭찬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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