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urbanjuny-Instagram/everydaymooonday-Instagram

석촌호수에 러버덕에 이어 이번엔 슈퍼문이 떴다.

1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석초호수를 방문한 이들의 ‘슈퍼문’ 인증샷이 연이어 올라왔다.

지긋이 눈을 감고 미소를 띠고 있는 귀요미 슈퍼문에 출현에 시민들은 열광하고 있다.

초대형 보름달이라는 의미를 지닌 슈퍼문,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레 지어지는 게 왜일까.

다음은 SNS에 올라온 슈퍼문 인증샷이다.

서울여행(@seoultravel)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8월 31 오후 6:41 PDT

Everyday Mooonday Gallery(@everydaymooonday)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9월 1 오전 12:21 PDT

K????H luvstagram(@munhyesol)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9월 1 오후 7:26 PDT

이번 ‘슈퍼문’ 퍼포먼스를 계획한 ‘프랜즈위드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슈퍼문 전시는 일상에서 부정적인 일 보다 긍정적인 일에 집중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빨강, 초록, 노랑, 보라 등 총 7가지 색의 다양한 달빛을 내는 슈퍼문은 크리스마스를 100일 앞둔 오는 17일에는 사랑을 의미하는 ‘핑크문’으로, 수능 50일을 앞둔 28일에는 희망을 의미하는 ‘골드문’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문’은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시되며 조명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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