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랑 친구야’ 아직도 살아 있는 선사시대 괴물들 10종(사진10장)

2016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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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ttyfeed>




몇몇 동물들은 장수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어떤 생물체들은 그 장수의 수준이 다르다. 선사시대에 살았던 생명체들이 아직도 살아있다면 믿겠는가?

지난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는 아직도 살아 있는 선사시대 괴물들 10종에 대해 소개했다.

1. 마귀상어

마귀상어의 선조들은 1억 2,500만년 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약 336cm 크기의 마귀상어들이 세계의 거대한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앨리게이터 가르(대형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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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고기는 현대 시대의 물고기와는 전혀 닮지 않았다. 사실 이 물고기들의 선조들은 1억년 전에도 살아있었으며, 말 그대로 살아있는 화석이다.

이들은 미국 남부의 강가나 멕시코 연안지역에서 발견된다.

3. 중국 큰불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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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바뱀들은 거의 앞을 볼 수 없으며 3,000만년 동안 발견되고 있다. 그들은 소심하고 도마뱀과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크기는 약 121cm이고 무게는 32kg 정도이다.

4. 칠성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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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장어는 3억년 동안 존재해 온 물고기의 일종이다. 그들은 튜브처럼 생겼으며 턱이 없고 다른 물고기에 붙어 그 피를 빨아먹는다.

5. 거대민물노랑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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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87cm 크기의 거대민물노랑가오리는 팬 케이크처럼 생겼다. 그러나 이런 생김새와는 다르게 쥐라기 시대의 유물이라 할 수 있다.

이 가오리는 꼬리에 38cm 크기의 독성 가시가 있으며 진흙으로 인해 흐린 강가에서 발견된다.

6. 솔레노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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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노돈은 3천만년 동안 존재해온 생물체로 그 생김새부터 남다르다. 그들은 날카로운 이빨로 독을 주입하여 자신의 먹이에 일종의 표시를 한다.

7. 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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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면은 7억 6,000만년이 된 바위에서 나타난 화석화 된 생물체이다. 해면은 뇌나 신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8. 뉴질랜드산 큰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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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질랜드산 큰도마뱀은 과학자들이 뱀과 도마뱀의 진화에 대해 알기 위해 사용해오고 있다. 크기는 약 91cm이며 파충류 무리에서 가까이 발견된다.

9. 수염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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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염고래는 모든 수염고래들 중 가장 작고 2012년까지 멸종됐을 것으로 생각됐으나 다시 발견되었다. 수염고래들은 최대 약 640cm까지 자란다.

10. 악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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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목은 공룡들의 이전 형체와 매우 닮았다. 악어목은 파충류가 스르르 기어다니듯 움직이며 공룡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악어목은 미국 남동부나 중국 양쯔강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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