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소변보다 뱀에게 성기를 물어뜯긴 남성 (사진 3장)

2016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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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머북(이하)>

태국에서 화장실을 쓰던 한 남성이 뱀에게 성기를 물려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방콕 인근에 사는 38세의 아타폰 북막추 씨는 11피트(약 3미터 35센티미터)의 비단뱀에게 성기 끝을 물렸고 곧바로 병원에 실려 갔다.

여느 때와 같이 아타폰 분막추이 씨는 아침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화장실 변기 하수관을 타고 뱀이 올라와 남성의 주요 부위를 공격했다.

뱀의 공격은 계속됐고 그의 중요 부위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꼈다. 그가 정신을 차리고 변기를 내려다봤을 땐 이미 뱀에게 엄청난 공격을 당한 상태였다.

그는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뱀의 머리를 끈으로 묶어 화장실 문고리에 연결해 뱀을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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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뱀에게 물린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했고 뱀도 야생으로 돌려보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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