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5번 찔린 유기견이 새주인을 만났다(사진 4장)

2016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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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ily mail(이하)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칼에 5번이나 찔렸던 유기견에게 새 주인이 생겼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괴한에게 공격당하는 여성을 구하기 위해 몸에 큰 상처를 입었던 핏불 강아지 히어로(Hero)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칼로 5번을 찔리면서도 사람을 구하려했던 히어로는 치료 과정에서 2번의 죽을 위기를 넘겼지만, 살아남고도 갈 곳이 없어 임시 보호소에 머물러야만 했다.

그리고 약 한달 뒤 녀석이 미국 테네시(Tennessee) 주(州)에 사는 사라(Sara)와 데이비드 심슨(David Simpson) 부부에게 입양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거리를 떠돌던 강아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기일 처럼 기뻐하며 축하했다.

녀석을 입양한 사라는 페이스북에 “이 영웅 핏불을 입양한 것은 우리 가족에게 큰 행운이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히어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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