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을 지켜온 신혼부부의 소름 돋는 반전

2016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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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N(이하)>

신혼 첫날 밤까지 혼전 순결을 지킨 신혼부부의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한 신혼부부의 소름 돋는 첫날 밤 이야기가 공개됐다.

혼전순결을 지켜 온 신혼부부는 드디어 첫날 밤 성관계를 시작했지만, 그 날의 경험이 커플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돼버렸다.

허니문을 떠난 신혼부부. 신부는 곱게 화장을 하면서 남편과의 첫날 밤 그 순간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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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불 좀 꺼줄래요?”라는 수줍은 말을 하면서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아내는 그저 이런 남편이 귀엽다고 느꼈고 남편의 요청대로 불을 끄고 본격적인 ‘성관계’를 시작했다.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잠자리에 든 신혼부부. 새벽에 여자는 다리에 뭐가 자꾸 걸려 눈을 뜨게 됐고 이불 밖으로 나온 남편의 다리를 보고 너무 놀라 그 자리에서 굳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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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다리에는 ‘성범죄자 전자 발찌’가 있었고 결혼 후 첫날밤까지 남편은 그 사실을 아내에게 숨긴 것이다.

물론, 아내도 만약 그 날 남편의 다리를 보지 못했다면 언제 그 사실을 알게 됐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미쳤다. 바로 이혼해야지 뭐”, “완전 소름… 사람을 잘 보고 만나야 한다는 말이 이래서 있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혼부부의 충격적인 반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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