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날에 교회에서 쌍욕한 사람의 사연

2016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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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cbs/디시인사이드(youtube사진은 본문과 관계없음)


최근 크리스마스때 교회에서 욕을 해봤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크리스마스때 차를 끌고 동네를 빠져나가는데 교회골목은 주차로 막아서 화가 났었다.

초보운전이었던 A씨는 짜증이 폭발하기 까지 일렀는데 애써 화를 참고 전화를 걸어 “차좀 빼주세요” 라고 요청을 했다.

하지만 상대방이 조용한 목소리로 “안됩니다” 며 단호하게 끊어버렸던 것이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난 A씨가 다시 전화를 걸자 상대방은 “예배 중이라 안됩니다” 며 전화를 끊었다.

결국, 성질이 폭발한 A씨는 교회로 뛰쳐 올라가 교회문을 발로 차며 “씨X 차주인 튀어나와! 빨리 차빼라고” 욕을 했다.

다짜고짜 달려와 욕을 하는 사람들을 보던 교인들은 A씨에 대해 화를 냈다.

일이 커지자 그제야 구석에서 숙이며 달려온 상대방이 “당신 그러다 지옥가!” 라고 화를 내자, A씨는 마지막으로 소리쳤다고 한다.

“야 씨X 내가 지옥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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