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 근거로 ‘로또 1등’ 당첨 확률 높이는 5가지 방법

2016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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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트라이앵글 캡처_기사와 무관한 사진>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은 428만 9,651분의 1. 로또 1등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벼락 맞아 죽을 확률보다 낮다. 하지만 정확한 통계 근거만 가지고 있다면 로또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가 되는 ‘로또 당첨 확률 높이는 방법 5가지’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집중하라.

1. 로또는 ‘목요일’에 대박 ‘화요일’에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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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조선 B급 뉴스쇼 짠(이하)>

통계에 따르면 판매량 대비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목요일이 높았다.

만약 구입 계획이 있다면 목요일에 구입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반면, 화요일은 가장 낮은 당첨 확률을 보였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2. 로또에도 ‘로또 명당’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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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원회 자료에 근거했을 때 판매액 대비 1등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편의점은 서울 은평구의 ‘S 편의점.’

나눔로또에 따르면 전국에서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부산광역시 B 판매점으로 알려졌다.

매출 1위를 기록한 서울시 노원구 S 편의점은 25번이나 1등을 배출해 ‘명당’이라고 불리는데, 실제 로또 명당 판매점에서 구입할 경우 당첨 가능성이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3. ‘1’번과 ‘27’번은 로또의 최다 당첨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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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당첨된 로또 번호는 ‘1’번과 ‘27’번 두 숫자로 현재까지 131번 당첨 번호에 포함됐다.

그 뒤를 이어 ‘20’, ‘40’, ‘43’도 많이 당첨됐지만 ‘9’번은 가장 당첨이 안 된 번호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2016년 상반기 ‘28’, ‘33’번을 ‘황금 번호’로 뽑았다.

4. 꿈에서 조상님을 만나면 1등 당첨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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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 중 1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30%가 ‘조상님의 꿈’을 꾼 다음 날 로또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를 이어 ‘동물 꿈’, ‘대통령 꿈’, ‘물인 불 숫자 꿈’을 꾸면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이 높았다. 즉, ‘돼지꿈’보다는 ‘조상님 꿈’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5. ‘조상님’을 꿈에서 만나 ‘목요일’에 ‘로또 명당’에서 ‘1’, ‘27’번을 적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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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을 꿈에서 만나면 목요일 로또 명당으로 달려가야 한다. 그리고 ‘1번’과 ‘27’번 숫자를 포함한 로또 번호를 찍어야 가능성이 높아진다.

꿈에서 조상님을 만났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통계 수치에 근거한 자료일 뿐 100% 당첨 보장을 해주지는 않지만, 실제 과학적 근거에 의한 로또 확률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해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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