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소변의 쓰임새 3가지

2016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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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소변을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소개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숨기려 하고 더더욱 ‘소변’은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조금 용기를 내어 ‘소변’이 얼마나 건강에 유리한 방식으로 쓰일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소변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알면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1. 샤워 중에 소변을 보면 ‘물’도 아끼고 ‘휴지’도 아끼고.

“샤워하면서 소변봐요.” 라고 말하면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하고 놀라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하지만 샤워 중 소변을 보는 행위는 엄청난 물을 아낄 수 있다.

소변을 보고 물을 내리는 데만 1인당 평균 15ℓ 이상의 물을 사용하는데, 매일 샤워를 하는 사람들이 변기 물을 아낀다면 경제적인 이득과 친환경적인 방식이다.

물론 화장실 휴지를 아끼며 나무를 보존하는 것은 덤

2. 응급처치로 소변이 제격

피부가 찢어지거나 무릎이 까진 경우 소변으로 상처를 씻어낼 수 있다. 소변은 피부 세포를 진정시켜 통증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소변은 임시방편일 뿐. 응급처치 후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한다.

3. 피부병 퇴치에 한 방

만약 피부 곰팡이가 생겼다면 증상 부위에 소변을 문지른 후 하룻밤을 기다리면 증상이 좋아진다.

물론 심한 감염으로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하다면 병원에 가야 하지만 의사 선생님도 어쩌면 ‘소변’을 추천할지도 모른다. 소변의 주요 성분이 피부 크림이나 연고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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