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카콜라 공장에 배달된 620억 원의 끔찍한 선물

2016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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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프랑스 코카콜라 공장에서 370kg, 5,000만 유료(한화로 약 620억 원) 어치의 코카인이 발견돼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국의 한 매체사는 오렌지 주스 농축액을 운반하던 컨테이너 사이에 코카인이 숨겨져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현지 검찰관은 “발견된 코카인만 시가 5,000만 유로다.”라고 밝히며 “부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다.”라고 덧붙이며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현지 경찰은 코카인 반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단계에서 공장 직원들에 대한 조사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

코카콜라 프랑스 지부장 장 드니스 마글라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카인 반입 경로와 관련한 수사 결과 직원들은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코카콜라!! 진짜 충격이다.”, “이런 소문 많이 들었는데 진짜 언론에 보도된 건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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