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어도 냄새나는 돼지” 업소녀의 비하 발언 충격 (사진 2장)

2016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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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업소녀로 일하는 한 여성이 손님들을 향한 비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진짜 덩치 크고 뚱뚱한 손님을 받기 너무 싫어요.”라는 충격적인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업소에서 근무하는 A 씨는 뚱뚱한 손님이 오면 미칠 것 같다고 고백했다. 뚱뚱한 손님이 오면 손님에게 일부러 투덜거리며 기계적으로 행동한다고 밝힌 A 씨.

이어 “목욕탕 가도 이 새X는 요금 두 배로 내라고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라고 말하며 “손님 가리는 거 아니라지만 진짜 이런 놈들은 가게 안 나오게 하는 것이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나 더욱 충격적인 것은 A 씨의 글에 달린 댓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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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돼지들은 씻어도 냄새납니다. 서비스할 때 냄새날까 불안해요.”, “돼지들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ㅋㅋ”, “상상만 해도 불쾌함” 등의 반응을 보이며 A 씨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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