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밟힌 소녀의 꿈은 잊어서 안될 역사” 소녀상 차량 스티커를 만든 청년의 선행

2016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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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녀상 차량 스티커’를 만든 청년이 있어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줬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이 저지른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절대 잊지 말자는 뜻에서 만든 ‘소녀상 차량 스티커’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돤 사진 속에는 “짓밟힌 소녀의 꿈 잊어서 안될 역사” 라는 문구와 함께 소녀상 모양이 차량 뒷 유리에 붙어 있었다.

‘소녀상 차량 스티커’를 제작한 A씨는 “일본의 만행 중 하나인 위안부 문제에 많은 관심이 많다 그런데 지금 정부가 하는 짓거리나 현재 할머님들 건강 문제로 마음이 급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말 몇 분 안 남으셨다. 시간이 정말 없다”며 “차량 스티커라도 붙이고 다녀야겠다 싶었는데 시중에 파는 게 없어 직접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소녀상 차량 스티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혀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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