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 한번 낳아보자고 아들만 ’13명’ 씩 낳은 부부(사진2장)

2016년 9월 12일

Cute lovely woman with red hair hiding under white blanket

출처 : Mirror(이하)

이번에는 꼭 딸을 낳기 위해서 아들만 ’13명’ 씩 낳은 부부

딸을 간절히 원했던 부부는 계속 아이를 낳았지만 1/8000의 확률로 무려 ’13명’의 아들을 두게 되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20년간 갖은 노력에도 딸을 가질 수 없었던 부부의 ‘무한 도전’을 소개했다.

남편 이리네우 크루즈(Irineu Cruz)은 결혼 전부터 아내 주시클레이드 실비아(Jucicleide Silva)를 닮은 예쁜 딸을 낳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하지만 부부는 열심히 노력을 했지만 지난 20년간 슬하에 둔 13명의 아이가 모두 ‘아들’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축구를 좋아하는 남편 크루즈는 “13명의 아들들에게 유명 축구선수 이름을 지어줬으며 막내의 이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을 땄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족 축구 팀’을 꾸려 마을 축구 팀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해 필요한 음식들과 염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Cute lovely woman with red hair hiding under white blanket

18살 첫째부터 1달 된 막내까지 13명의 아들을 슬하에 둔 부부는 “딸을 낳기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며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 실비아는 “언젠가 나의 딸에게 꼭 예쁜 이름을 지어주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희망을 전했다.

부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에는 과연 딸이 태어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함을 내비치며 13명이상의 오빠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을 여자 아기의 탄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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