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지드래곤 뒷 번호 ‘0825’에 숨겨진 소름 돋는 한 가지 (사진 3장)

2016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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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16 무한상사’가 역대 최고급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속에서 범인은 ‘지드래곤’으로 밝혀지며 막을 내렸다.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 속에서 무한도전은 다시 한 번번‘국민 예능 1인자’의 위치를 굳건하게 지켰다.

하지만 지난 10일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아직 풀지 못한 한 가지의 미스터리를 남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무한상사 0825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낳았다.

범인을 찾는 유일한 단서로 전파를 탄 전화번호 뒷자리 ‘0825’

여기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숨은 뜻이 있었다. 0825는 광희의 생일이라는 것이다. 실제 광희의 프로필 상에는 그의 생년월일이 1988년 8월 25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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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억지 주장이라고 하기에는 걸리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무한상사의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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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권지용을 체포한 후 모든 것이 마무리된 무한상사 직원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권선징악’의 완벽한 결말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기서 ‘광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동안 무한상사에서 광희는 막내 사원으로 꾸준히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장면(문제가 해결되는 장면)에서는 모습을 감춘 채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만 방송을 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무한도전 마지막까지 소름”, “김은희 작가는 천재일 거야”, “이렇게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시즌2 나오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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