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태국 끓는 기름에 들어가서 수행하는 스님’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는 큰 가마솥에 스님이 들어가 기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충격적인 것은 가마솥 안에는 기름이 끓고 있었고 바로 밑에 불이 지펴져 있어 위험한 상태로 보는 이의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태국은 불교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승려가 약 40만 명,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스님이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소신공양’의 수행을 하시는 것 같다.”, “스님으로서 경각심을 주는 수행인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스님이 왜 끓는 기름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름이랑 불이랑 닿기라도 하면 큰일인데”, “신도 중에 보고 따라 하는 사람들 있으면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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