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하늘은 재앙을 예고했었다. 며칠 전 부산에서 포착된 지진운

2016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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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상도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군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지진운’ 사진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군가 ‘실시간 지진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진운’으로 불리는 긴 띠 모양이 반복되는 구름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지진운’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여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기 약 1주일 전 강릉에서 지진운으로 보이는 구름이 관측됐으며

전북 익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기 2주전 부산에서 지진운으로 보이는 구름이 관측된 사례가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지진운이 이번 ‘경주 지진’이 아니라 다른 지진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는 등 또다른 지진이 일어날까봐 노심초사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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