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5.8 지진에 편의점 건물 무너져도 ‘천년고도’ 경주 첨성대는 버텼다

2016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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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어젯밤 규모 5.8지진으로

경남 일대가 큰 피해를 입고

사상자까지 발생하였지만

천년 고도 경주의 첨성대에는

어젯밤 ‘지진’이 무색할만큼 멀쩡했다.

지난 12일 저녁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해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고

담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잇따랐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신라 시대 수도였던

경주의 수많은 문화재의

안전에 관심이 쏠렸고,

다행히 신라시대

별을 관측하는 건물이자

국보 31호인 첨성대는

이 같은 피해에도 외관상

큰 피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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