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초미녀 그래픽 CG여고생’ 사야 의 발전된 모습

2016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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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테루유카(이하)


단정한 단발머리, 분홍빛 입술, 발그레한 뺨으로 남녀노소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일본의 삼차원(3D) 여고생 ‘사야’의 발전 된 모습이 공개 되어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보기술(IT) 매체 더넥스트웹은 사야를 창조한 3d 그래픽 아티스트 테루유키 이시카와와 유카 이시카와 부부가 2016년 새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테루유카’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에, 지난 2015년 10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사야를 처음 공개했다.

당시 사야는 컴퓨터그래픽(CG)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형상을 하고 있더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영국, 유럽등 각국의 매체에도 당시 앞다퉈 사야를 보도했다.

최근 업그레이드 된 이사카 부부가 공개한 2016년 사야는 한층 더 실제 인물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는데,

2015년에는 신경쓰지 못했던 머리카락의 질감, 피부의 결, 그림자등을 섬세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부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야의 모션 그래픽도 마무리 단계이며, 올 가을 전시회에 공개할 것이다” 며 밝혔다.

현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번 전시회는 우리만이 아닌 다른 여러 회사와 함게 진행하는 프로젝트” 이며 “움직이는 사야의 모습을 올해 공계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이들 부부는 사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과 인물을 3D로 구현한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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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5년 공개된 사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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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6년 공개된 사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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