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고환과 뇌를 먹어’ 정력을 키우는 아프리카의 독재자(사진2장)

2016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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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irror-Wikipedia>


한 아프리카 국가의 독재자가 자신의 적의 고환과 뇌를 먹어 자신의 성기능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이 보도되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적의 고환과 뇌를 먹으면 성기능이 강화된다고 믿는 74세의 아프리카 독재자에 대해 보도했다.

적도 기니의 대통령의 이름은 누구나 아는 이름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의 잔혹한 제도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를 진정한 악이라고 말한다.


Vertical section of human brain MRI scan

<사진출처: Gettyimagesbank(기사내용과 무관)>

올해 74세인 테오도로 오비앙 은구마(Teodoro Obiang Nguema)는 1979년 이래로 적도 기니를 통치해오고 있다.

주요한 고문기술자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삼촌에게 살해당한 그의 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그를 권좌에서 밀어내고 권력을 잡았다.

그가 집권한 이래로 정치적으로 그에게 반하는 사람들은 고문과 억압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의 타락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알려진 바에 의하면 테오도로는 인육을 먹는다고 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그는 정치적 적들을 먹어 치워, 그의 성기능이 강화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오도로의 정치적 적이었던 세베로 모토(Severo Moto)는 2004년 스페인의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테오도로가 시경찰국장을 방금 집어삼켰다고 말했다.


세베로는 시경찰국장이 뇌와 고환 없이 묻히게 되었기에 이런 표현을 썼다고 덧붙였다.

그는 테오도르가 고환을 먹기 위해 자신이 기니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구마는 또한 적들의 피부를 산 채로 벗기고 그들의 뇌를 먹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가 오랫동안 권력을 잡아왔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신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 그의 고문으로서 일했던 한 사람은 은구마에 대해 그는 자신이 신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해명을 요구 받지 않고 지옥에 가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죽이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전립선 암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들이자 부 대통령인 테오도르 은구마 오비앙 맨구(Teodoro Nguema Obiang Mangue)는 그의 권력을 물려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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