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명의 여자와 성관계를 맺은 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남자

2016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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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써글>

죽을 때까지 ‘5천 명’의 여자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의 이야기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1976년 F1 월드챔피언 ‘제임스 헌트’이다.

1993년 40대의 나이에 성관계를 즐기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그에게는 성관계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우천 때문에 레이스가 연기되고 있을 때 제임스 헌트는 홀연히 사라졌다. 팀 동료들과 코치는 급하게 제임스를 찾았더니 조용한 곳 구석에서 여성팬과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성관계’를 즐기고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부인과 이혼하고 미국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던 비행기에서 승무원과 눈이 맞아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은 물론, 병원에서 간호사와 눈이 맞거나 훈련을 떠난 숙소에 있는 직원들과 눈이 맞아 일주일 동안 매일 밤 여자를 바꿔 가며 놀았다는 등 그의 ‘성관계’ 일화는 유명하다.

레이스전, 극도의 긴장감을 느낀 그는 샴페인으로 입을 헹구기도 했다고 전해지는 그는 술, 마리화나, 코카인, 레이스 그리고 ‘섹스’ 없이는 삶을 살 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건강이 눈에 띄게 나빠졌고 결국 40대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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