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디시인사이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탈락한 구직자에게 반응하는 면접관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분노를 표출했다.

구직을 했지만 탈락한 A씨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탈락을 교훈으로 삼고 싶다” 며 “오른쪽에앉았던 사람” 이라고 밝혔다.

그는 탈락의 원인을 토대로 다음 면접에서는 준비를 철저히 하려고 다짐했다.

그러나 면접관의 예상 외의 답변에 A씨는 큰 당황을 했다.

면접관은 “지금이란 행동들이 탈락계기다. 탈락에 대해서 쉽게 인정하라” 며 대답한 것이다.

이어 면접관은 “6명보다 더 본인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뽑은 여섯명 중에는 아니라” 며 ” 그점을 인정하라”고 강요했다.

당황한 기색이었지만 A씨는 침착하게 “탈락에 대해서 부정한 적은 없다” 며 “행동의 문제에 대한 지적을 듣고 싶었다”며 대답했다.

그러나 면접관은 “인정하라며 문제점을 찾으라고”만 대답해 보는 이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탈락의 이유조차도 물어봐서는 안되냐?” 며 “탈락 이유를 물어보는게 인정하지 않는 거냐”며 어이없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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