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병과 무릎관절 통증을 한 번에 잡는 민간요법 등장!

2016년 9월 20일

Examining ear with otoscope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가장 끔찍한 고통 ‘귓병’. 한 번이라도 귓병을 고생해본 경험이 있다면 어떤 치료법도 듣지 않으며, 어금니를 꽉 깨물어도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끔찍한 병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독한 항생제를 먹으면 일시적인 통증 완화는 가능하지만, 부작용이 걱정돼 많은 사람들은 실제 귓병으로 약을 먹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소금’만 있으면 귓병을 깔끔하게 치료할 수 있다.

1. 집에서 신지 않는 깨끗한 흰 양말을 꺼낸다. (양말의 색은 상관없지만, 소금의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흰색이 좋다)

2. 반드시 굵은 천연소금 한 컵을 준비한다. 입자가 얇으면 양말에서 소금이 새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천연 바닷소금은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몸에 좋다.

3. 소금 한 컵을 양말에 넣은 후 양말을 두 번 매듭지어 단단히 묶어준다.

4. 손바닥 크기 정도의 소금 주머니가 완성되면 중불에 달군 후라이팬에 4~6분 정도 올려둔다. 너무 뜨거울 경우 화상의 위험과 양말이 타버릴 수 있으니 수시로 뒤집어준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해도 좋지만 후라이팬이 더 효율적이다.)

5. 양말이 다 데워지면 양말 온도를 손으로 먼저 체크한 후 너무 뜨겁지 않다면 귀와 턱 전체를 덮어준다.

실제 이 방법은 귓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릎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찜질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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