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수입되는 후쿠시마 농작물을 먹은 일본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근황 (사진 2장)

2016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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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쩌러닷컴(이하) >

후쿠시마 농산물 전도사 아나운서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후쿠시마 농산물 전도사 아나운서 최근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원자력발전소 인근 농작물이 안전하다고 주장했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농작물을 시식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급성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일본 국민 아나운서로 알려진 오츠카 노리카즈(66) 씨로 일본뿐 아니라 많은 전 세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런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오랜 시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얼마 전 회복한 모습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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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료 경과는 좋은 상태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얼굴 및 목, 눈 등이 그대로 부어 있는 상태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후쿠시마 농작물 많이 수입된다는데 어떡하지ㅠㅠ”, “우리나라도 안전한 거야?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국에 수입되는 농작물에 대한 안전도 검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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