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윤보미, ‘우리 결혼했어요’ 합류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배우 최태준(25)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23)가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새 커플로 합류한다.
우결 제작진은 22일
“두 사람이 지난 21일 첫 만남을 가졌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첫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준은 SBS TV 드라마 ‘피아노'(2001)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한 16년 차 배우다.
지난해 시청률이 40%에 육박했던
KBS TV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국민 사위’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 MBC 주말극 ‘옥중화’에 출연 중이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MBC TV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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