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파는 수면안대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한테 변태로 오해받게 만드는 수면용 안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2,000원짜리 안대를 착용한 A 씨는 안대를 착용하고 소파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의 모습을 본 여동생은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가 놀란 A 씨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났다.
처음에는 동생이 왜 소리를 지르는지 알 수 없었지만, 다시 보니 동생의 마음을 이해하겠다는 A 씨는 안대의 사진을 공개했다.
안대는 여자의 속옷 모양을 사실적으로 나타냈고, 더욱 놀라운 것은 실제 속옷과 색상까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 KTX에서 이거 쓰고 잠들었는데”, “색이 진할수록 볼륨감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명 ‘브래지어 안대’에 대한 높은 호기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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