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메시지를 남긴 아버지, 그 이유는? (사진3장)

2016년 9월 23일

cv

출처 : gettyimages bank/도탁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아버지가 딸에게 보낸 메시지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A씨는 최근 아버지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아버지는 오후11시 20분경 갑자기 “딸아 먼저 하늘나라로 간다”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순간, 당황한 A씨는 “아빠? 나 예배중이야, 무슨 말이야 깜작놀라게” 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읽음표시만 되고 아버지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

당황한 A씨는 다급히 전화를 했지만 받지도 않았다. 3분이 지나서야 아빠가 보낸 톡을 본 A씨는 웃음을 숨길 수 없었다.

아빠는 “꿈나라를 잘못 표현했다…” 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것이었다.

한순간의 해프닝으로 끝난 상황이었지만 A씨는 “순간, 끔찍한 일이 벌어진거 같아 무서웠다”며 웃지못할 사연을 남겼다.

57e33eb5b0113-1

57e33ebab72b6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