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에서 나도 모르게 ‘대놓고’ 남친 성추행한 사연

2016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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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엔젤아이즈'(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남친 주머니 속 ‘무언가’에 꽂혀버린 그녀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바닥에서 나도 모르게 남친 성추행한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담배 피우는 남자친구 옆쪽에 서 있던 A씨는 남친 주머니쪽에 ‘무언가’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키인가?’라는 생각에 주머니에 손을 넣은 A씨는 물컹거리는 무언가를 느꼈다.

A씨는 “열쇠고리 같기도 하도. 조그만 인형인가 하면서 조물딱 거리고 있었는데…”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때 남자친구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거기야…”라는 말을 건넸다.

A씨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만지고 있던 것이 남자친구의 ‘그곳’이었던 것.

비록 구석진 곳이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거리에서 대놓고 남친을 ‘성추행’ 해버린 꼴이 된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게 가능하죠? 얼마나 큰 거죠?”, “정체가 뭐지”, “물…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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