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에게 문자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실수 5가지(사진5장)

2016년 9월 27일

Young urban girl typing messages.

<사진출처: Gettyimagesbank(기사내용과 무관)>


낯선 남녀가 처음 만나 썸을 탈 때까지는 많은 기다림과 속쓰림이 필요하다. 단어 하나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답장을 기다릴 때는 1분 1초가 국방부 시계만큼 느리게 가는 것 같다.

직접 만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자를 주고 받는 것은 확실한 감정이 생기기 전까지 쉽게 봐서는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다.

오늘도 썸타는 상대에게 무슨 말을 보낼지 고민하는 분들, 혹은 아직은 그런 사람이 없지만 향후에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분들을 위해 이 기사를 준비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문자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실수 5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뭐해요?라는 문자를 보내는 것


young woman looking smart phone on the bed

함께 딱히 덧붙일 말이 없는‘뭐해요?’라는 말은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2. 비서놀이를 하는 것

Elegant man using cellphone outdoors.

추잡한 내용의 문자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비서놀이를 하지 말라는 것은 당신이 만난 적이 없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낼 때는 끊임없이 스케쥴 조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다음은 이에 해당하는 대화의 예이다.

“화요일 4시에 카페에서 만날래요?”

“아 아니야, 어려울 것 같아요. 월요일 6시에 만나는 건 어때요?”

“월요일에는 수업이 있어서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런 종류의 메시지가 3~4번 계속되게 되면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 지도 모른다.

3. 지나치게 긴 문자를 보내는 것


young beautiful woman reading message with smart phone

너무 짧은 문자나 긴 문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장 이상적인 문자메시지의 길이는 두어 줄 정도이다. 이 메시지를 위트 있게 보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4. 맞춤법을 틀리거나 오타를 내는 것

Girl using a mobile phone on the bed at home

잘못된 맞춤법과 오타는 상대방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이다.

데이트를 신청하고자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면 맞춤법을 틀리는 것보다 그 전에 메시지가 깔끔한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5. 단순히 같이 나가자고 물어보는 것


누군가에게 단순히 나가 놀자고 물어보면 아무도 그게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다. ‘영화를 보고 싶은가? 맥주를 마시고 싶은가? 친구나 부모님께 데려가려고 하는가? 상대방에게 연락 할 때는 그 목적을 분명히 하도록 하자.

누구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계획을 세울 때 애매함을 원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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