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부자의 아들’이 애완견에게 사준 선물의 정체(사진3장)

2016년 9월 27일

wang-sicong-iphone7b-600x337

<사진출처: Odditycentral-CNN>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남성의 아들이 자신의 애완견에게 8대의 아이폰7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어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남성의 아들이 자신의 애완견에게 8대의 아이폰7을 선물한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의 한 SNS에는 알래스카 맬러뮤트(Alaska Malamute) 종의 강아지 코코(Coco)가 자신의 주인인 28세의 왕 시총(Wang sicong)이 사준 8대의 아이폰7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wang-sicong-iphone7-600x337

당신은 그녀가 아이폰7이 판매를 시작한 날 이런 비싼 선물을 받았다는 것에 행복해 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녀는 그다지 감명받은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녀가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불평하는 사람들의 댓글을 읽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국민 남편’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왕 시총은 그들의 부유한 삶을 자랑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젊은 재벌 2세이다.

wang-sicong-600x399


그의 아버지인 왕 젠린(Wang Jianlin)은 중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의 재산은 300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부자이며 세계에서는 20번째로 가장 부자이다.

그의 애완견이 사치스러운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그는 코코가 37,000달러(한화 약 4,060만원)의 고급스러운 시계줄의 애플워치 두 개를 차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아이폰7은 현재 1,197달러(한화 약 131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정확히 어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코코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7 8대의 가치는 약 9,584달러(한화 약 1,051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