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리멤버'(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살다 보면 ‘첫인상’과는 전혀 딴판이 사람을 만나곤 한다. 알고 보면 참 좋은 사람 혹은 알고 보면 참 아니었던 사람.

그러다 보니 가끔은 뒤통수를 맞아 엉엉 우는 일도 있다. 그 사람의 진짜 모습, ‘인격’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이 제시한 방법은 단순했다. 그저 아주, 아주 잘해주는 것.

그릇은 큰 사람이라면 그것에 고마워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그것을 당연해하며 오히려 상대방을 무시할 것이라는 것.

이에 누리꾼들 역시 동의했다.

“진짜라서 슬픈 명언”

“사람은 알아보고 사귈만한지 먼저 가려야 한다”

“와 공감 100프로”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 이유 없이 잘해주면 의심하는 게 먼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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