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가슴 크기를 결정짓는 의외의 변수

2016년 9월 30일

5

<사진출처: 베스티즈(이하)>

여자의 가슴 크기를 결정짓는 의외의 변수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의 가슴 크기를 결정짓는 것’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일본의 가슴건강연구회에서는 유독 한 지역에 사는 여자들의 가슴이 작은 것에 의문을 갖고 가슴 크기를 결정하는 변수를 찾기 시작했다.

연구 결과 ‘여성호르몬’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발견했지만 여기서 우리가 미처 모르고 지나갔던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다.

여성은 성장기에 월경이 시작되면 뇌하수체로부터 난소에 지령을 내리면서 여성호르몬이 전신으로 분비된다.

이때 여성호르몬은 유선에 자극을 가해 가슴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가슴을 크게 하는 여성 호르몬은 ‘잠을 잘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즉,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취침시간’이었다.

6

전문가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이나 여러 가지 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은 보통 밤 10시~새벽 2시 사이로 보고 있다.

가슴 발육을 위해서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어야 하는데, 만약 그 시간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할 경우 가슴 발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가 나왔다. 일본의 사이타마 현의 여고생들은 일본에서 수면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는데 실제 여자들의 가슴 크기도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후・교토 출신의 여자들은 평균 E컵을 자랑하는데 그녀들은 평균 10시를 취침시간이라고 밝히며 하루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가슴이 작은 데는 이유가 있었어..”, “오늘부터 10시에는 무조건 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가슴 크기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변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