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지 말아야 할 것을 엄마한테 걸려 인생 최대 수치플을 당한 여자

2016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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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imagesbank/쭉빵카페


호기심에 딜도를 구입했다가 엄마에게 걸린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당사자인 A 씨는 “호기심으로 소피아 12단의 제품을 구매했다” 며 “써보지도 엄마한테 들켰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녀는 “써봤으면 억울하지나 않았을 거”라며 “근데 엄마 말투가 로봇 같은 게 웃겼다”며 해당 내용을 올렸다.

A씨가 첨부한 내용에는 엄마가 “야 너 자X왜 샀어”, “미쳤냐”라며 기계적인 말투를 보였다.

당황한 A 씨는 “친구 거야. 내가 어제 친구거 받았다고 했잖아” 라며 핑계를 대고 상황을 모면했다.

이후 A 씨는 “우선 엄마가 내께 아니라서 믿어주는 분위기”라며 “엄마가 자꾸 의심하길래 나도 세게 나갔다” 고 “내일부터 방에서 찾아보라며” 말을 꺼냈다.

마지막으로 A 씨는 “진짜 너무 후회된다고. 내일은 가방을 맨날 들고 나가야겠다” 며” 그런데 내가 산 물건 진짜 좋으니깐 꼭 사라” 며 조언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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