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가 잘릴 뻔한 18세 소년의 ‘위험한 장난’ (동영상)

2016년 9월 30일

1475205220353680-2

출처 : youtube (Shanghaiist)


중국의 18세 소년이 자신의 성기에 ‘반지’를 끼웠다가 병원에 실려가 망신을 당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한 18세 소년이 자신의 성기에 반지를 끼웠다가 병원으로 실려와 90분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소년은 큰 성기에 작은 반지가 꽉 끼워져 전혀 빠지지 않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부끄러워 꾹꾹 참았던 소년은 결국 이틀 후에 고통을 참지 못해 소방서로 구조요청(?)을 했다.

특수장비를 들고 소년의 집으로 출동한 소방관은 소년을 응급실로 이송해야만 했다. 소년의 성기가 너무 부어서 집에서는 도저히 반지를 제거할 수가 없었다.

소방관은 얼음 주머니를 소년의 성기에 대고 포장용 비닐로 둘둘 감아 보호 한 채로 그를 구급차에 태웠다.

응급실로 향한 소년은 의료진의 “성기를 잘라내야 할 수도 있다” 의 말에 기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형 플라이 어를 동원하여 성기가 다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히 반지를 잘라냈다.

90분의 대수술(?) 끝에 다행히 남성은 큰 상처 없이 무사히 반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소식이 중국 웨이보에서 화제로 떠오르자 많은 사람은 그가 왜 성기에 반지를 끼웠는지 궁금해했지만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