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모님을 친부모로 생각하며 바르게 성장한 딸은 성인이 되어 우연히 양아버지의 양복 주머니 속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억울함을 토로하던 친아빠의 편지였다. 딸은 편지내용을 토대로 다시 사건을 재조사에 들어간다.
이후 딸은 양아버지가 종업원을 매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블랙박스를 찾아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음주운전을 낸 양아버지가 사업파트너였던 친아버지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이었다. 또한, 종업원까지 매수하여 거짓증언으로 감옥에 보낸 것이었다.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딸은 복수를 결심했다. 딸은 양아버지를 유혹하여 내연의 관계로 발전했다. 그리고는 부부 사이를 갈라놓게 된 것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배신혜는 즉각 남편과 이혼절차에 돌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