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 = 대통령 코디네이터 논란’, 양파 순실 논란의 끝은 어디? (동영상)

201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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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Youtube Chosun Media 캡처(이하) >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도움을 받아 청와대에 입성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인 ‘TV조선’은 최순실 씨와 윤전추 행정관의 모습이 등장하는 의상실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순실 씨의 심부름을 하는 모습을 물론 윤전추 행정관이 의상실에서 최 씨를 돕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전추 행정관은 최순실 씨에게 집적 의상을 펼쳐 보이며 다소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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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윤전추 행정관은 청와되 최연소 3급 행정관 인물로 배우 전지현의 헬스트레이너 출신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면서 박근혜 정부 초기부터 제2 부속실에서 일해왔다.

제2 부속실의 경우 영부인 관련 수행 업무를 담당하지만 박 대통령이 미혼 신분임을 고려해 청와대 측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민원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확인한 국민들은 “윤 행정관의 주 업무가 대통령 옷을 고르는 일이냐!”는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윤 씨는 홍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최 씨와 관련된 의혹은 물론 윤 행정관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출처: Youtube Chosun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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