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9% “애인 아닌 남자와 OO해 봤다”

2016년 12월 1일

[D컷] 여성 9% “애인 아닌 남자와 OO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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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t]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님포 매니악‘의 뜻은 비정상적으로 성욕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해외의 한 웹진은 여성독자 300명을 대상으로 ‘자신 안의 숨겨진 님포매니악’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를 보면 자신 속에 숨겨진 짙은 성욕에 대해서 인정하는 여성이 16.3%나 됐다.

남자친구가 성욕이 적은편이라 몰래 혼자 상상을 하는 경우도 많고, 매일 밤 혼자 흥분하는 경우도 많다고 털어놨다.

더 나아가 남자친구나 남편이 아닌 섹스파트너를 갈망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았다. 9%의 여성이 연인이 아닌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적 있다고 고백했다.
외도의 이유는 ‘남자친구와의 흥미없는 섹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남자와 해보고 싶어서’ ‘술김에 일탈’ ‘아무라도 상관없이 누군가와 금지된 섹스를 하고 싶어서’ 등으로 대답했다.

또한 자신의 페티시와 맞는 남자를 만나면 연인이 아니더라도 관계에 대한 욕망이 생긴다고도 답했다. 여성들의 페티시를 살펴보면 강인한 팔뚝에 드러나는 힘줄, 예쁘고 긴 손가락, 낮은 목소리, 탄탄한 엉덩이, 안경 쓴 남자, 남자의 눈물 등 다양했다.

[출처 = http://www.dispatch.co.kr/2785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