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가장 많이 쓰는 말 5가지

2016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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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뉴스룸’

JTBC 뉴스를 이끄는 손석희 앵커(보도담당 사장)가 뉴스 진행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뭘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석희가 많이 쓰는 말 5가지’라는 글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 일단 알겠습니다

손석희 앵커가 방송에서 인터뷰 대상자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생방송의 특성상 질문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본질이 흐려질 경우 즐겨 쓰는 말이다.

2. 그럼 일단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 관점을 바꿔서 화제를 다른 측면에서 바라볼 것을 주문하는 손석희 앵커의 화법은 시청자에게 사건의 또 다른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3. 여기서 확실히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손석희 앵커는 언제나 ‘팩트’를 강조한다. 기자는 물론이고 방송에 출연한 인터뷰 대상자에게 언제나 ‘팩트’를 주문한다. 때로는 출연진이 당황해 ‘동공지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4. 한걸음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건의 표면적인 내용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루는 게 아니라, 상황의 본질과 맥락을 분석해 시청자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5. 서복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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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제 질문 그런 뜻이 아니구요” “6번도 있다. ‘내일도 저희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번 완전 공감이다” “끄덕끄덕하다가 5번에서 빵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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