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해 처녀성 판다는 여성, 알고 보니 부잣집 딸?

201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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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gram


8만5천만 파운드 우리돈으로는 1억2천만원

정도의 돈에 자신의 처녀성을 팔겠다고

선언해 영국의 TV와 신문의 주목을

받은 루마니아 여성 알렉산드라 케프렌.

그녀는 경제적 고통을 겪는 가족을 돕기 위해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왔는데, 반전이 일어났다.

뉴질랜드의 언론 ‘스터프’ 등이 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녀의 부모는 딸의 결정에

격분했고 만일 실행한다면

두 번 다시 대화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가족이 가난하지도 않다. 아버지 토니는

루마니아 평균 임금의 4배를

번다는 주장이다. 왜 이런 이상한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부모와 가족의 반응이다.

한편 알렉산드라 케프렌 본인은

자신의 몸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정연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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