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폭탄 맞은 새누리당사 청소 중인 경찰?

201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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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witter


“경찰이 청소부인가요?”

새누리당 당사를 향해 달걀 세례를 한 시민들의 뒤처리를 ‘경찰’이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SNS에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새누리당사 앞을 청소하는 경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논란이 일었다.

사진 속에는 바닥을 비질하고, 쪼그려 앉아 창문을 닦는 여의도 경찰이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시민들은 새누리당 당사에 일어난 일을 관계자가 아닌 경찰이 동원되어야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느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누리당 관계자가 직접 청소해라!”, “나는 경찰한테 새누리당 청소시키라고 세금 낸 거 아니다”라며 새누리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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