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의원 “청와대 7시간 동안 대통령은 놀았어도 무관함”

201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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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유섭 의원 블로그


5일 최순실 국조 특위 청문회장에서 새누리당 정유섭(인천 부평갑) 의원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정 의원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공직자 수가 8,500자리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한 후에 ‘인사 참사’를 언급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이후 정 의원의 발언을 충격적이었다.

그는 “총체적 책임이(대통령에게) 있지만, 직접적 책임은 없다.“라며 “문제는 현장대응 능력”이라며 당시의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장관만 제대로 뽑혔다면, 대통령은 7시간 놀았어도 무관하다”고 밝히며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신 장군의 예를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민심이 들끓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며 “당신도 박근혜랑 공범이냐?”며 비판을 솟구쳤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방송을 시청하던 민심이 들끓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 에서는 “논리는 이해하겠지만 사태 책임자인 대통령에 대해 놀아도 무관하다”는 발언은 매우부적절하다”는 비판적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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