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일단 도망쳐야 하는 집단 살인마들의 평균 얼굴 (사진 4장)

2016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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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ederalcharges(이하) >

최근 범죄 뉴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의 한 매체에서 ‘집단 살인마의 평균적인 얼굴’이라는 기사를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미국의 집단 살인마들 얼굴을 합친 뒤 평균 얼굴을 만들어본 것으로 주로 ‘총기 난사범’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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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살인마는 미국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텍에서 약 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승희’가 있었다.

집단 살인마 39명의 얼굴을 합친 모습으로, 평균 얼굴을 추정하면 이들은 ‘백인’이며 검은 눈과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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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살인마 17명을 합쳤을 때는 안경을 낀 경우가 많고 얼굴은 갸름한 편이다. 이들은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주의해야 할 모습은 ‘직장’에서의 살인마들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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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총기 난사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난 장소는 직장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평범한’ 외모를 가지고 특별한 특징이 없다.

즉, 모두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평범한 외모 뒤에 숨겨둔 분노를 참지 못해 집단 살인마가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내면에 분노를 키울 때 우리는 더욱 큰 ‘공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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