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모르는, 생리할 때 빡치는 5가지 상황

2016년 12월 5일

0e862425195afc560973bca7bc1f8bad

출처 : JTBC ‘무자식상팔자’ 및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네이트 판


한 달에 한번, 여자들이 예민해지는 시간이 있다.

물론 이땐 호르몬의 변화로 예민해지기도 하지만 추가적으로 ‘생리’가 불러오는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의 발생 역시 여성의 예민함에 톡톡히 그 한 몫을 한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리할 때 제일 빡치는 상황.txt’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그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당신은 얼만큼 공감하는가. 다음의 글을 읽어보자.

2d6de013d763e4b59321eaf9bf7c822a

1. 화장실 갔는데 볼일 보고 생리대 갈으려고 하는데 깜빡하고 생리대를 안 가지고 왔네? 거기다가 휴지까지 없다.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생리대는 피 묻어서 축축한 상태.

2. 샤워하고 물기 닦고 있는데 팬티 입기도 전에 갑자기 피 나와서 다리에 다 묻어버렸다. 설상가상 수건에도 다 묻었다.

3. 샐까봐 걱정하면서 밤새 자다 깨다 반복. 그러다 뭔가 축축한 것 같아서 잠에서 깼다. 바지를 더듬어 보는데 뒷부분이 축축. 불 켜보니 손에는 피가 묻어 있다. 이때 우리는 이불을 바라보기가 차마 두렵다.

4. 뭔가 불편한 것 같아서 어기적 어기적 돌아다니면서도 생리대를 잘못 붙였을 리는 없다고 생각하며 버텨봤다. 그런데 나중에 생리대 갈러 가보니 뒷부분이 앞으로 적혀 있고 이미 팬티는 축축.

5. 생리대 끈적끈적한 부분에 ‘그 곳’ 털이 걸려서 움직일 때마다 잡아당기는 느낌 들 때. 심지어 생리대 갈러 가면 우두두두두두두두 뽑힌다.

이를 접한 여성들의 리얼 반응은?

584508e04e3fc 58450993bf583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