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국회의원이 마지막까지 나가지 않은 카톡 감옥은?

2016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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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망언을 해 봉변을 당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김진태 의원을 골탕 먹이는 놀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이 카카오톡 단체방에 김 의원을 초대한 뒤 김 의원이 단체방에서 나가면 다시 초대해 말을 거는 ‘카톡 감옥’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직 김 의원이 나가지 않은 카카오톡 단체방이 있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알고보니 해당 단체방에서는 남자들만 나눌 수 있는 은밀한 대화가 오가고 있었다. 바로 ‘포경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방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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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김 의원을 단체방에 초대한 누리꾼은 “초대하면 나갈 줄 알고 했는데 한 시간 넘게 같이 있음. 애들은 아무 상관 안 하고 아무 말 대잔치 중. 어떡하지 안 나가는데…김진태랑 같이 포경수술 얘기 중”이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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