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중학생이 여교사에 길거리서 프로포즈?

[D컷] “사랑합니다. 선생님~”

교복을 입은 중학생이 젊은 여교사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된 사진인데요. 사제 간의 의미를 넘어선 구애인듯 보입니다.

중국의 중고등학교 교복은 한국의 체육복과 흡사하죠. 프로포즈를 하는 소년은 한쪽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선생님에게 바칩니다.

친구 한명은 작은 기타를 들고 연주하며 프로포즈를 돕습니다. 또다른 친구들은 현수막을 들고 서있습니다.

소년은 반지까지 꺼내들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꽃다발은 바닥에 버려졌습니다.

그런데 이거 실제 상황일까요?

중국 네티즌들의 검증결과에 따르면 연출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이유는 여교사의 발목부분에서 작은 문신을 발견한 것이죠.

게다가 중국의 여자 선생님들은 저렇게 타이트한 정장을 잘 입지 않는다네요.

선생님, 반지도 있어요~

땅바닥에 냉정하게 버려진 꽃다발과 반지

냉정하게 중학생의 프로포즈를 거절한 선생님

[출처 = http://www.dispatch.co.kr/619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