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장 약한 것” 방송인 서유리가 공개한 ‘악플’의 내용

2016년 12월 7일
▼사진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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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이 받았던 악플 중 일부를 공개했다.

6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나 고소 안해요”라며 악플러들의 글들을 공개했다. 서유리가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들 사이에는 “서유리가 고소를 남발한다”라는 오해가 생겼고 당사자 서유리는 이런 오해를 벗기 위해서 자신이 받았던 악플을 공개한 것.

서유리가 공개한 악플들에는 온갖 비속어와 성적인 표현들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서유리가 받은 악플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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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악플들을 공개하면서 “열파참(서유리의 유행어)도 고소 안 한다. 이게 제일 약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리에게 온 악플을 본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심각하다가 느껴지는 악플들이 ‘제일 약한 수준’이라는 말 때문. 누리꾼들은 그 동안 심각한 수준의 악플을 받아왔을 서유리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어머니의 사진에 성적 댓글을 단 악플러를 고소했다. 방송 나올 무렵이면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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