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조카 장시호, “오후 3시 30분까지 청문회 출석하겠다” 드디어 나왔다!…

2016년 12월 7일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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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오후 3시30분 청문회 증인 출석키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

장 씨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권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장 씨는 이날

오전 회의에는

불출석했으나

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뒤 오후

회의에 출석토록 했다.

특위 관계자는 “수감 중인

장 씨가 현재 오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최순실 씨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다른 증인들은 아직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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