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시간이 15분을 넘어가면 안 되는 이유

2016년 12월 7일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Woman with stomach problems


화장실에 혼자 있을 때만큼은 평화롭고 고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휴식을 15분 이상 즐기면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많은 전문가들은 “화장실에서의 시간은 10분 이상 15분 미만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최근 한 해외 매체에는 ‘최적의 배변 시간’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배변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가 증가하는데 이때 항문 주변의 정맥이 붓거나 찢어질 확률이 높아 ‘치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배변 운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 ‘변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변기 위에 앉은 시간이 길어지면 ‘배변 운동’을 멈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자연스럽게 배설을 하기 위해서는 ‘웅크린 자세’를 취하라고 권했다. 이 자세는 흉부가 허벅지를 누르면서 결장을 압박해 배변을 도울 수 있다.

또, 배변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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