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남자 VS 배나온 남자…’육식녀’의 선택은?

2016년 12월 7일

▼사진출처: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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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남자 VS 배나온 남자…’육식녀’의 선택은?

[D-cut] 성생활을 왕성하게 즐기는 일명 ‘육식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육식녀들의 이성 선택 취향은 어떨까?

키 크고 호리호리한 근육질의 꽃미남일까? 아니면 넉넉하게 배가 나온 남자일까?

육식녀들에겐 필수라는 여성피임약 ‘에이리스’ 관련 게시물에 흥미로운 결과가 거론돼 있다.

한 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 넉넉하게 배나온 남자를 파트너로 선택해야 한단다. 그 이유는 뭘까?

1. 오르가슴까지 도달하는 시간

연구팀은 키와 몸무게를 통해 비만도를 측정하는 BMI(Body Mass Index)을 바탕으로 실험 참가자들을 뚱뚱한 그룹과 마른 그룹으로 나눴다.

그리고 이 2개 그룹의 남자들이 침대에서 오르가슴에 이르는 시간을 비교했단다. 뚱뚱한 그룹은 평균 약 7분, 반면 마른 그룹에서는 약 2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무려 약 5분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이다.

2. 시간 차이가 나는 이유

뚱뚱한 남자는 마른 남자보다 여성 호르몬이 많다고. 그 호르몬이 오르가슴으로 도달하는 시간을 오래 지속시켜 준다는 것이다.

스스로가 육식녀 스타일이라면? 상대와 차분히 즐기고 싶다면? 아무래도 배나온 남자를 선택하는게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다.

‘마른장작이 잘탄다’는 속설은 이 실험결과에 따르면 틀린 말이 되는 셈이다.

[출처 = http://www.dispatch.co.kr/355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