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pixabay (이하)

최근 해외 온라인미디어 라이프핵에는 ‘자신의 내면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는 9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거창하고 어려운 부분에서 행복을 추구하기보다는 쉽고 편하면서도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글로써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 9가지 방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강하게 먹어라

첫 번째 단계는 건강하게 먹는 것이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들이 몸에서 에너지를 발휘할수록, 에너지와 산소의 결합을 통한 인체시스템의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2. 운동하라

잘 먹은 효과는 운동을 해야 더욱 드라마틱하게 나타난다. 무리할 필요도 없다. 매일매일 20~30분씩만 꾸준히 운동해도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생활에 탄력이 나타날 것이다.

#3. 자기자신을 아껴라

‘자기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는 식의 추상적이고 케케묵은 소리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과학적인 면에서 볼 때도, 자기비하를 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존중하며 함부로 다루지 않는 사람일수록 뇌에서 특정한 화학작용이 이루어짐으로써 편안한 감정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4. SNS를 줄여라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단순한 휴식(rest)이 아닌 안정(relaxing)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안정을 취해야 할 시간에도 SNS에 얽매여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까지 해친다. SNS에서 허황된 행복을 좇다 보면 슬럼프에 빠지기 쉬우며, 심심하거나 시간이 남을 땐 차라리 개그프로나 드라마를 보며 편안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훨씬 낫다.

#5. 자신만을 위한 영화데이트를 준비하라

꼭 누군가와 함께여야 할 의무는 없다. 말 그대로 자기자신만을 위한 것이다. 쓸쓸하게 들릴 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타인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정작 자신을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자, 이제 (자신의 앞으로) 팝콘을 대령하라!

#6. 밖으로 나가라, 그리고 탐험하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싸여 감탄하는 것도 좋고, 도심 속의 즐거움을 누리며 신나게 노는 것도 훌륭하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내면의 평화를 되찾는 것이다. 밖으로 나가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좋은 행복추구의 수단이다.

#7. 아름다운 것들을 사진으로 남겨라

밖으로 나가서 아름다운 것들을 목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그것을 추억으로 남기는 것 역시 멋진 방법이다. 휴대전화 또는 카메라를 꺼내서 셀카 몇 장을 찍는 것은 숨겨진 즐거움의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8. 글을 써라

인간의 창의성은 ‘쓰기’에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거창한 자서전이나 퍼스널저널을 쓰라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다. 평소 말로 하기 힘들었던 것들을 글로 써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9. 복잡한 문제는 그냥 날려버려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방법들이 모두 마음에 든다면, 상당히 신중한 진전 역시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진전은 복잡한 문제들을 제거해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것 역시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최소한 여태까지 극복하기 힘들었던 문제들을 굳이 해결하려 애를 쓰기보다는 차라리 다른 곳에 에너지를 소비하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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